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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hien/Books and others

[독서] 시작의 기술2: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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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직접 구입한 책을 독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이번 글은 상기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Chapter 7: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남들이 뭐라하든 내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고, 꾸준히 하자. 그리고 장애물을 뛰어넘어라.

좌절해도 좋지만, 꾸준히는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무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Chapter 8: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미래를 계획하되, 내 기대는 배제하자. 

성공하면 기뻐하고, 실패하면 조정하라.

타인에게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고, 타인에게는 내가 보답을 바라지 말고, 정말 내가 원해서 하는 것만 하라. 관계가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다.

기대하지 말고, 부탁을 하라.

무기력함은 내가 하는 기대와 현실과의 갭에서 오는 괴리감이다.

기대를 버리고, 현실을 살자.

 Chapter 9: '나가는 말'  

당신은 당신의 행동이다. 일어나서 행동하라.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를 살아라.

지금까지 읽은 것을 실행해라.


 감상  

💪 내 꾸준함의 부재:

우선, 번역가가 챕터 7에서 왜 '꾸준함'이 아니라, '부단하다'라고 번역했는지가 의문이 든다.

부단함이 꾸준함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더 많은 의미를 포괄적으로 담기를 원했나? 읽는 내내 의문이었다. 

 

나는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에게 계속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그나마 유튜브도 동행하니까, 독서를 좀 하는 느낌이다. 

 

🌈 챕터 8의 깨달음:

챕터 8에서는, 내가 이제야 겨우 최근에 깨달았던 내용이 담겨있다.

타인에게 기대하고 실망해서 화내는 것이 어느 관계든 간에 악화시킨다는 것을. 최근에 부모님은 결국 이를 이해하고 내려놓으신 듯하다. 

 

나는 원래 나이 30 되면 한 분야의 커리어우먼으로 멋지게 살 줄 알았다. 정작, 백수와 취준생의 현실에 처해있다. 더군다나, 진로를 못 찾아서 우왕좌왕하고 있으니. 진로 컨설팅에서도 나는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고 했으니, 현재 그러고는 있다. 

내 진로의 어려움도 결국은 나만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소중한 깨달음을 공유하고 싶다.

 


 

 
시작의 기술
당신은 원하는 삶을 결코 살지 못할 거라는 체념과 문득문득 조우한다. 어쩌면 당신이 좇는 그 행복, 갖고 싶은 몸무게, 선망하는 커리어, 갈망하는 사랑은 결코 당신 것이 될 수 없을지 모른다.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실천을 못 하는 사람, 실천하지 못한 일에 핑계만 대는 사람, 겨우 시작은 했지만 제대로 끝을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 과거의 찬란했던 시기만 되돌아보는 사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사람…… 하지만 이런 모든 후회를 뒤로하고 다시금 진정한 변화를 일구려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의 기술! 100번을 반복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1만 시간을 연습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이론을 배워도 결국 처음 1번을 시작하지 못하면 야심 차게 읽은 책은 도루묵이 된다.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라. 지금까지 정말 방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안 했는가. 새해마다, 매달 1일마다, 다음 주부터는, 아니 내일부터는 진짜 다르게 살아보겠다고 결심하지만 언제나 제대로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후회만 쌓여간다. 『시작의 기술(Unfu*k Yourself)』의 저자 개리 비숍은 처음 1번, 그 1번을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를 주저앉히는 부정적인 독백을 멈추고 내 안의 진정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7가지 단언이 준비되어 있다. 지금 당장 행동을 시작할 수 있게 스스로를 일깨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진짜 무기들을 뒤통수를 탁 치는 깨달음과 설득력을 담아 소개한다. 저자는 “가만히 앉아서 완벽한 기분이 되기를 기다린다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것”이라고 잘라 말하며, 독자가 패배감과 무기력을 벗어던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행동을 끌어낸다. 이 책은 “남녀노소를 막론한 수많은 사람들이 속이 꽉 찬 이 책에 폭발적인 애정을 퍼부었다《타임스》”, “자기 의심과 두려움을 내다 버리고 마침내 최선의 삶을 살게 해줄 귀중한 이야기《버즈피드》”, “자기계발서를 절대 읽지 않는 사람조차 자신의 이야기처럼 들리게 만드는 책《글래스고 헤럴드》”과 같은 언론의 극찬은 물론,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작의 기술』을 통해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꾸준히 무시해왔던 내 안의 진정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개리 비숍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9.04.17

나의 생각을 나누어본 것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이나 의견도 나누어주시길 바라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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